그동안 포천신문은 투철한 주인정신으로 정론직필과 문화창달에 힘써, 창립 20년 만에 디지털 포천신문, 인터넷 포천방송으로 언제나 바른 뉴스를 포천 그리고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빠르게 전달하는 등 ‘세계 속의 포천신문’으로 우뚝 섰습니다.
신문기사를 면밀히 살펴보면, 포천의 현실, 교육현장, 문화의 창달, 내 고장 환경문제 등 제반문제를 고심하며,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공정하고 바르게 보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하여, 소외된 이웃을 보듬으려는 신문사의 노력은 더욱 돋 보였습니다.
이제 포천신문은 소년기를 지나 20세 청년으로 성장, 성년이 되었습니다. 청년답게, 더욱 힘차고 활기있게, 포천의 언론을 주도해 나아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미국의 제16대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명연설이 떠오릅니다. 포천의 대표적인 신문으로서(of the people), 포천시민에 의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신문(by the people), 포천시민을 위한 신문(for the people)이 되리라고 확신하고, 또한 우리 모두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포천신문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수고가 많으신 발행인 최호열 님께 뜨거운 박수로 격려와 축하의 뜻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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